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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시작 -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 뒤 자원활동가 양성 ‘놀라운 문화충전소’ 8일 개강 - - 총 107명 참여, 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리고 자발적 전파하는 시민 양성 기대
  • 기사등록 2017-06-10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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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손경년)은 오늘(8) 부천시 중동 부천시민회관에서 시민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라운 문화충전소를 개강했다.



놀라운 문화충전소는 시민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고, 동 분야의 자원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 신동근 정신과 전문의 겸 동국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교수


첫 교육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인 신동근 씨의 강연 예술로 다가가기: 인성, 감성 그리고 창의성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예술을 만들어낸 과정에서 보는 창조성의 실현과 그 속에 담긴 인성과 감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오늘을 시작으로 711()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회에 걸쳐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심화 교육은 공연예술과 박물관 중 관심분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 신동근 교수가 어린시절의 추억과 어머니의 사랑을 주제로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장터 가는 길’을 부르고 있다.


강사진은 김문경 음악칼럼니스트, 심영섭 영화평론가, 김보람 디큐브아트센터 하우스매니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재단은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 자원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원활동가는 재단 운영의 공연장과 박물관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행사 지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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