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일상으로 예술인이 찾아오다.
화성시장애인문화예술연대(대표 박정성)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거리로 나온 예술’ 공모에 당선돼 총 5회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박정성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단체 177곳이 이번 공모에 응모했으며 최종 59곳이 선정됐다. 특히 사진 분야는 화성시장애인문화예술연대가 유일하다.”라고 전했다.
본 사진전은 화성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홍사용문화거리, 신리천브릿지카페, 봉담호수공원, 향남살구꽃공원 등에서 공연 및 전시 예술 활동과 함께 펼쳐진다.
사진전 일정은 5월 25일(수), 27일(금), 6월 8일(수), 9월 28일(수), 10월 12일(수) 이며, 시민의 일상으로 예술인들이 찾아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화성시장애인문화예술연대는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으로, 화성시에 숨어있는 장애인 예술가를 찾아내 이들이 예술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박 대표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아름다운 봄, 가을의 문화를 즐기시기 바라며,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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